남녀노소 입맛 사로잡는 ‘맛의 비밀’

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동궁찜닭 용산점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 업무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오면 주부라면 누구나 “오늘 저녁 뭐해야 하지? 아~ 밥하기도 귀찮은데….”라며 고민에 빠진다.
그럴 때면 아이들에게 항상 물어본다.
“우리 시켜 먹을까?”
언제나 반겨주는 아이들! 오늘 메뉴는 바로 찜닭이다.
아이들, 어른 입맛 모두 만족시키는 ‘동궁찜닭 용산점’을 소개한다. 용산1동에서 2동으로 넘어가는 용산 지하도를 지나서 우측 큰길가에 자리 잡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매장에는 나란히 정돈된 테이블이 10여 개가 있어 단체 회식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저녁에는 근처 성산고, 경원고 아이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시그니처 메뉴로 안동찜닭, 고추장찜닭, 그리고 간장소스와 고추장소스를 황금비율로 만들어졌다는 ‘황금찜닭’이 있다. 맵기도 완전 순한 맛, 순한 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서 남녀노소 어느 입맛이든 맞출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치즈, 우동, 감자만두, 계란, 납작만두 등 토핑이나 사리를 추가 할 수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된다.
‘동궁찜닭 용산점’은 조리 시 생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사장님은 재료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고, 음식의 맛은 시간이 좌우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음식 제공을 지향하고 있다고 한다.
최고의 재료가 최고의 맛을 낸다는 이념으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당일 정육한 하림 닭과 신선한 식자재를 고집하며 특허 소스와 안동 고춧가루로 다양한 맵기 조절과 감칠맛을 낸다고 하니 손님들의 호평도 이어진다.
“양도 푸짐하고 맵기도 딱 괜찮고 아주 맛있어요.”, “찜닭이 부드럽고, 남은 양념으로 밥 비벼 싹싹 비웠답니다.”, “납작 당면을 사용해서 불지 않고 좋았어요” 등등
특히, 남은 양념은 버리지 말고 정말 밥 비벼 드셔보시길 추천해 드린다.
특별한 양념과 재료로 만들어진 ‘동궁찜닭 용산점’은 손님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고객들의 입맛은 물론 주부들의 한 끼 식사 고민도 한 번에 날려줄 수 있었다.
‘동궁찜닭 용산점’은 동네 이웃 주민들은 물론 용산동을 찾는 이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음식점이다.

☞달서구 선원로 273 / 포장, 배달 ☎053-214-4282

한소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