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과 가족, 2022 달성문화도시축제 ‘들樂날樂’

10월 15일(토)~16일(일)까지 양일간 (구)화원운전면허시험장


달성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5일(토)~16일(일)까지 양일간 (구)화원운전면허시험장에서 달성군 지역민들을 위한 도심 속 문화도시축제인 ‘들樂날樂’(이하 들락날락)을 개최한다.
달성군은 금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제3차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2021년 제4차 예비 문화도시로 다시 지정되어 올해 2년 차 예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달성과 가족을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의 문화도시축제 ‘들락날락’은 달성군 내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적 특색을 도심 속에서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된다.
특히, 문화도시 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구)화원운전면허시험장 일대를 축제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 내 유휴공간이 시민들의 문화공유지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달성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담아낸 ‘문화체험부스’와 ‘로컬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도심 속 힐링 공간인 ‘피크닉 존’과 ‘도시야생 요가체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야생 놀이터’와 ‘깡통 기차’ 등 가족 단위의 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달성군 문화유산을 지역 문화 해설사들이 소개하는 ‘달성문화 이야기’, 달성의 미래 모습을 그리는 ‘그림엽서전시’와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 및 ‘동화연극’까지 축제기간 동안 지역 특성에 걸맞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순 일회성 축제사업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문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면허시험장 일대에 문화 공간 조성을 추진하여 달성군 문화도시의 중심지로서 발돋움하는 초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는 10월 15일(토)~16일(일) 이틀간 오후 1~6시까지 진행되고 시민 누구나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달성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