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맺은 결실

용천초 수영 학생선수 2명, 대구시 대표(평영·접영 부문)로 선발


용천초등학교(교장 빈중섭) 학생선수 추범준(6학년), 백민준(6학년)은 2022년 대구시소년체육대회 수영 부문에서 대구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추범준은 남초부 접영 50m, 100m 1위, 백민준은 남초부 평영 50m 1위, 100m 2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수영장 사용에도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포함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훈련에 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 더욱 값진 성과였다.
두 학생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연습하고 훈련하는 친구가 있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고 하며 5월에 있을 제 51회 전국 소년체전이 더욱 기대가 되며 개인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빈중섭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이를 계기로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용천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