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네거리 신설 출입구 건설공사 ‘도로 복구’ 시작

대구시는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을 위해 설치한 복공판 등 가시설물을 8월 말까지 단계별로 철거해 도로를 원상복구 할 계획이다.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는 이용객들의 불편해소와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출입구 2개소, 폭 6~8m, 연장 155m의 연결통로 설치로 2018년 9월 시작해 202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5월 27일 죽전네거리 북편 와룡로 구간 차로변경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동편 달구벌대로에 걸쳐 단계별로 복공판을 철거하는 도로복구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신경섭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차로변경 구간 통과 시 교통표지판 및 교통신호수의 유도에 따라 안전운전을 해달라”면서,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불편사항에 대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도로복구 계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