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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본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

달서구 본동(동장 최경락)은 주민자치회(회장 안월용)에서 4월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본동 주민자치회 나눔ㆍ교육분과(분과장 장철훈)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1인 세대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를 선정해 4~12월까지 매월 2회(둘째, 넷째 목요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 인사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집행하는 주민 대표기구로 현재 3개 분과(나눔·교육, 마을가꿈, 주민화합), 3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특성화사업으로 관내 취약지 방약활동 및 홍보캠페인(총15회)을 전개하여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왔다.
안월용 주민자치회장은 “반찬나눔 사업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들어 할 수 밖에 없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최경락 본동장은 “코로나19 로 힘든 시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