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쑥쑥~~ 창의야! 발명아! ‘같이 놀자’

달서구, 2021 봄학기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 개강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일(토) 웃는얼굴아트센터 별관 5강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1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 봄학기 개강식을 갖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은 2010년 달서구가 전국 최초로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십여 년간 지속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대상을 축소하고 개별 실습 프로그램 위주로 수업을 구성했으며,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수업은 4월 10일~6월 12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발명기법과 공작실습 위주로 구성, 참여 학생들이 발명키트를 직접 만들어 본다.
과학적 원리와 이를 응용한 발명품들에 대해 하나씩 배워가며 기초과학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달서구 여성발명지도사 연구회(회장 임보희) 회원들은 특허청의 한국여성발명협회의 여성발명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지식재산리더로서, 다년간의 지도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가지고 참여학생들이 발명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여름ㆍ가을학기 수강생은 5월과 9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과정이 아이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에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아이디어 강국으로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