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년 연속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 선정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성서도서관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달서구 성서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4~10월까지 용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문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정서발달 독서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약해진 심리적 면역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서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없이 구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