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캠페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서구지부는 4일 서남시장에서 식약처가 지원한 KF94 마스크를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캠페인을 펼쳤다.
김영철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한 고통은 누구나 겪고 있다. 소상공인 특히 우리 식당업을 하는 회원께서는 그 누구 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영업시간 연장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며, 우리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는 대구시민 모두가 마스크 쓰기 운동을 계속 전개해야 되며, 개인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달서구지부는 서남시장을 찾아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인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서남시장 상인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식약처가 지원한 KF94 마스크를 무료 배부하고, ‘마스크 쓰GO’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