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 강화

달서구는 1월 4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불법영업을 한 업소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위생업소 7,549개소에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등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여부이며 ‘마스크 쓰GO 운동’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및 불법영업 단속 요청 민원이 늘어나고, 불법 영업업소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대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달서구에서는 위생과 전 직원을 투입하고 위반업소에 대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시기에 불법영업을 하는 업소가 늘어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