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신제품 개발 맞춤형 지원

4개 분야 25개 업체 모집, 10월 14일까지

대구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 제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커페스타가 취소됨에 따라 기업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자, 인력 및 자금 부족으로 수준 높은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창업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디자인·설계에 소요되는 비용과 경북대학교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 구축된 3D프린터 및 사출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전자정보기기, 기계ㆍ부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화 계획을 가진 창업 7년 미만 기업 또는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디자인·설계 지원 프로그램은 컨셉 디자인 및 제품 초기 디자인, 3D설계·모델링, 금형 설계, 회로·보드 설계 비용 등으로 기업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그램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에 기업별 최대 250만 원, 초도물량 생산은 기업별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 홈페이지(https://www.creativefactory.or.kr) 또는 ‘대시(대구창업허브)’홈페이지(http://startup.daegu.go.kr/)에서 신청 양식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을 통해 10월 4일 자정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