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실초, 멘토에게 직접 듣고 배우는 직업의 세계 ‘대실 직업 멘토링’ 운영
대구대실초등학교(교장 배이화)는 지난 13일(수)에 5학년 학생 240명이 참여하는 ‘대실 진로 멘토링’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대실 진로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관심이 있는 진로 분야의 전문 멘토를 초청해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직접 듣고, 몸소 체험해 보는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교과서를 벗어나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깊이 있게 탐색하고 교육과정 속 배움과 실제 삶 속의 직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5학년의 담임 교사는 “멘토들이 직업을 갖게 된 계기나 일을 하며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들을 직접 들으니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이해의 폭이 확장되고 관심이 없던 분야에 대해서도 새롭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5학년 정태이 학생은 “진로 체험을 하며 직업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우리들의 미래에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친구들과 함께 과자집을 꾸미고, 서로의 작품을 함께 살펴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배이화 교장은 “진로전환기를 맞이하는 5학년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생생한 체험이 무척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키워나갈 수 있는 진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
<자료제공:대실초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