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우리 공원 지킴이!

주민과 함께하는‘금연공원 지킴이 발대식’ 가져

달서구는 지난 25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금연공원 홍보를 담당할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금연공원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달서구 보건소는 지난 해 48명의 자원봉사자가 9개소 금연공원에서 적극적인 금연홍보 활동을 했으며, 올해 금연공원 홍보 및 지도를 담당할 자원봉사자 40명을 추가 모집해 25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발대식과 함께 자원봉사자의 자세, 금연 홍보 및 지도를 위한 소양교육을 했고, 2부에는 금연공원별 결성된 지킴이 서로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팀장 선출, 금연홍보 주기 등 향후 활동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달서구 보건소는 금연공원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및 금연아파트 환경조성을 위해 13개 학교를 금연홍보학교로 지정해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공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관 주도가 아닌 다양한 주민참여형 금연홍보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해 담배연기 없는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