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유가중 ‘최우수’, 왕선중 ‘우수’, 천내중 ‘장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3일(금) ‘2022년 달성군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수상 3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제안대회는 지난 11월 운영한 ‘달성군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심사는 △필요성 △공공성 △효과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수혜대상 △내용 충실성 △발표 전달력을 기준으로,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제2의 헬멧, 야광차선’ 제안을 한 유가중학교 무지개팀, 우수상은 ‘착한 화장실’ 제안을 한 왕선중학교 드림트리팀, 장려상은 ‘청소년 진로 문화행사’ 제안을 한 천내중학교 김신유최팀이 수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제안대회는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청소년과 그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우수 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달성군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 청소년과 관련된 우수 시책이 높게 평가받아 전국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된 바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