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위한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

계명문화대학교-달서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선정

HiVE 사업 일환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 교육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 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5개 권역에 각 6개씩 총 30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최종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행기관에는 매년 15억 원 내외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45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계명문화대학교-달서구는 ‘생(生)동(動)감(感) 넘치는 도시 창출 글로컬 고등직업교육 선도 대학’을 HiVE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삼아 지난 9월부터 HiVE 사업 운영에 본격 들어갔다.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계명문화대학교-달서구는 △지역 맞춤형 반영 특화분야 교육 집중화 △전생애 역량개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지속가능한 협력, 연계, 공유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은 물론이고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추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업 운영으로 전문대학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는 HiVE 사업 전담조직인 HiVE 센터를 두고 HiVE 혁신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 HiVE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및 관리를 이끌어 나가며, 타 재정지원사업(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등)과 연계 및 달서구 참여조직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0월 7일 AW호텔에서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워크숍 및 지역 산·학·관·민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총장 및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와 HiVE 사업단, 거버넌스기관, 달서구 주민자치위원 및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워크숍과 더불어 HiVE 사업 거버넌스를 구축한 기관들과 협력해 HiVE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방침이며, 특히 달서구청과 긴밀한 협조 및 협업 체계를 통해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이루고자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자료제공:계명문화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