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해올중고, 다문화 행사 ‘세.모. 카페’

.베이킹 프로젝트팀에서 일본 타코야끼를 만드는 모습


대구해올중고등학교(교장 정재명)는 지난 11월 24일(목) 다문화교육 주간을 맞이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세.모. 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한 것으로, 그간 교사 주도의 이벤트성 다문화교육에서 탈피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지난 10주간 문화기획 프로젝트팀과 한국어학급의 다문화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직접 여러 행사 기획안을 만들었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세.모. 카페’를 진행하게 됐다. ‘세.모. 카페’는 ‘다문화 퀴즈존’, ‘전통놀이존’, ‘전통의상 포토존’, ‘일일카페존’으로 나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자료제공:대구해올중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