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코로나로 지친 홀로사는 어르신 ‘한방지원 사업’

왼쪽에서 두 번째 정수경 달서구한의사회 회장, 세 번째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부터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해 달서구한의사회(회장 정수경)와 함께 ‘홀로사는 어르신 코로나19 한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홀로사는 어르신 코로나19 한방지원 사업’은 달서구 보건소와 달서구 한의사회가 연계해 코로나19 확진이력이 있는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의진료(첩약처방 등)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 한의사회는 참여 한의원을 모집했고, 올해 연말까지 사업 참여 40여개 한의원과 대상자를 1 : 1 연계해 코로나19 후 피로감, 기침 등 건강상태를 한의학적으로 진찰해 대상자의 상태에 맞추어 첩약처방을 지원할 계획이며, 처방 완료 후에도 맞춤형 관리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