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들어 나가는 ‘고령군’

2022 군정정책 제안공모 우수제안 선정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9월 26일(월) 군청 우륵실에서 ‘2022 군정정책 제안공모’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무원 5건, 일반인 3건, 청소년 2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제안공모는 일반인·청소년 부문 및 공무원 부문으로 분리 실시해 상반기까지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전체 제안 중 2차 심사를 통과한 55건에 대한 위원회 심사 결과 공무원 부문에서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군수님과의 메타버스 소통방’ 제안이 은상, ‘회의실 내 스마트(전자) 명패 구축’ 및 ‘공무원 안심번호를 통한 공무원 사생활 보장’ 제안이 동상, 그 외 2건은 장려상으로 선정됐으며, 일반인 부문에서는 ‘코로나 이후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영상 숏폼 공모전 시행)’ 제안이 은상, ‘고령문화원 백일장 확대 개최를 통한 문학 도시 고령 브랜드화’ 제안이 동상, 그 외 1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총 3건이 수상제안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제안 부문에서는‘고령 딸기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제안이 동상, ‘자동차 앞유리에 부착하는 휴대전화 알림판을 활용한 고령군 홍보’ 제안이 장려상으로 채택됐으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 확정해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군정발전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안을 우선해 시상등급을 결정했으며, 향후 군민의 소중한 제안을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는 제안제도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해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
고령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고령향교(전교 김연조)에서는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김연조 고령향교 전교, 아헌관에 기세원 고령 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이용문 성균관유도회 고령군운수지회장이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