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가 직접 만드는 ‘도넛’

우리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하루’ Coffee & Dount
#논공 도넛 맛집 #논공 커피전문점 #논공 바리스타 장인 커피


바리스타가 직접 만드는 도넛으로 유명한 논공 맛집~
일단 이곳에 들어오면 다양한 음료와 도넛들로 달콤한 비주얼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세계 바리스타 대회 심사위원장, 월드 바리스타협회 기획, 운영위원장을 역임할 정도로 커피에 정통한 실력자이자, 오랫동안 생활 속 커피문화 정착을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온 이안아 대표!
여기는 모 지상파 방송인 아침마당에 직접 나올 정도로 유명한 바리스타인 그가 직접 운영하는 커피가게이자 도넛 가게입니다.
가게 내부는 작지만 아담한 공간으로 한쪽 벽면을 장식한 커피잔들과 이 대표가 직접 개발한 지역 특산물 커피 지도도 함께 눈길을 끕니다.
이 대표가 만드는 도넛은 글레이즈, 아몬드, 단팥, 초코릿 등 빈틈없이 들어찬 다채로운 맛이 일품으로 보통 달아서 한번 먹고 질려서 못 먹는 도넛이 있는 반면 여기 도넛은 나중에 또 생각이 나는 그런 정도의 달기입니다. 특히 부드럽고 살짝살짝 쫄깃한 식감이 커피와 같이 먹기 딱 좋습니다.
음료 메뉴로는 다양한 취향의 커피와 각종 에이드, 스무디 종류가 있으며 그중에서도 수제 복숭아아이스티는 여기 손님들이 맛있다고 다들 추천한다고 하네요.
커피 향이 진한 이안아 대표는 논공읍 지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또한 왕성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다들 힘든 시기였던 지난해 어머니께서 공공근로로 모으신 200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선뜻 내주시어 가슴이 먹먹했다고 말하는 그는 어머니의 영향 때문인지 본인도 자비를 털어 소독 분무기 통을 구매하고 직접 동네 구석구석 방역에 나서기도 했답니다.
또한 무료 커피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직업을 찾아주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도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통해 지역이 같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이 대표!
대프리카! 이 무더운 여름날~
그가 만드는 달콤한 도넛! 아이스커피처럼 논공지역에 부는 시원한 바람이 되길 바라며, 항상 그의 꿈을 응원합니다.

최준업 기자

☞ ‘하루’ 커피 앤 도넛
달성군 논공읍 논공로5길 152 / ☎010-5065-8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