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달서구 2년 연속 1위

달서구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대구시 구·군 가운데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 보조사업 등 수행실적을 평가한
달서구는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평가와 정성지표 기여도를 평가하는 구·군 노력도 전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결과로 지난해 포상금으로 받은 2억 원 정도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로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