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서남신시장, 대구 최초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달서구는 서남신시장이 대구지역 최초로‘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상품 주문은 온라인과 모바일로 가능하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에서 서남신시장을 검색하고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카드나 네이버 페이 등으로 결제하면 된다.
현재, 서남신시장 내 족발과 야채, 과일, 수산물 등 26개 점포가 등록돼 배달서비스를 실시하며, 상품 다양화 및 쇼핑편의 제공을 위해 등록·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월~일요일까지(주말가능, 법정공휴일 제외) 배달서비스가 가능하며, 주문상품은 신선한 상태로 2시간 이내 배송한다. 11시까지 주문 시 13시까지, 16시까지 주문 시 18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기본 배송비는 4,000원이며, 5만 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모바일 오픈기념 및 홍보를 위해 무료배송 이벤트도 당분간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온라인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