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업소 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

달서구,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 최대 200만 원 지원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지원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위생업소 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달서구 관내 일반음식점 15개소 정도로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하기 위한 테이블·의자 구입 및 입식형 교체에 필요한 시설개선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조건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업소로 영업자는 보조금을 지원받고 1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야한다.
달서구는 한정된 금액의 범위에서 최선의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영세업소나 위생등급제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 안심식당 지정업소, 기타 시책에 적극 참여한 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원을 원하는 영업자는 3월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구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