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공유 네트워크 촉진사업’ 선정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공유 문화확산을 위해 ‘공유공간 및 공유 네트워크 촉진사업’ 선정돼 7월 30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공유공간 및 공유 네트워크 촉진사업′이란 개인이나 기관이 소유한 공간, 물품, 지식, 정보, 경험 등을 함께 나누어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생활 밀착형사업이다. 달서구는 월성사회복지관의 ‘도담도담 교구대여 놀이터’와 본리사회복지관의 ‘사!파리 하우스’ (사지마세요! party용품) 2개 사업에 대구시로부터 950만 원을 지원받았다.
대여물품은 달서구 홈페이지 ‘통합관리예약시스템(공유누리)’에서 확인가능하며 교육교구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634-4113), 파티용품은 본리종합사회복지관(☎563-1007)으로 전화하면 된다. 과학상자 등 교육교구는 1만 원 이하로 대여가능하고 이용기간은 10일 이내이며 생일,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사용가능한 파티용품 대여비용은 1~2만 원대로 7일이내 가능하다.
공유네트워크 촉진사업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민과 민관기관 연계 및 공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지역의 자원과 자산을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족중심문화 촉진 및 주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