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반기 재보궐선거 [사진=푸른방송]
대구시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을 선출하는 4.2 재보궐선거가 2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마감됐다.
최종 투표율은 16.8%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6만1,632명 중 1만33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낮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주범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는 유권자들의 낮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피로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투표율 저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