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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설명절 최대 엿새연휴
  • 변선희 기자
  • 등록 2025-01-08 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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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도모"
  • "임시공휴일 지정의 혜택,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살필 것"

최상목 권한대행이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당정이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늘(8일) 오전에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 당정 협의회'를 통해 이같은 임시 공휴일 지정 방침을 밝혔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의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며 "국민께 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면서 삶의 질 개선에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말인 25일(토)부터 설 연휴인 30일(목)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다.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그래픽 푸른신문와이드인]

이어,  "부차적으로 명절 연휴 기간 확대로 인한 교통량 분산 효과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좀 더 따뜻하고 여유로운 을사년 설 연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임시공휴일 지정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약속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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