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성수 후보 제3대 대구시파크골프협회 회장 당선
  • 김영조 기자
  • 등록 2025-01-15 16:25:56
  • 수정 2025-01-16 07:51:00
기사수정
  • 이성수 후보 유효투표 73%의 압도적 득표로 당선
  • 파크골프 혁신으로 대구를 파크골프의 메카로 중흥
  • 동호인 편의 위주의 공정한 협회 운영 등 공약 선언


2025년 1월 15일(수) 대구시파크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실시된 제3대 대구시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이성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대구시의회 의원(4선) 및 의장을 역임한 기호 1번 이성수 후보(76세)와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및 국회의원(3선)을 역임한 기호 2번 박창달 후보(79세) 간의 양자 대결로 펼쳐졌다.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규약(22조)에 따르면 회장은 회장 선출기구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하며, 회장 선출기구는 대의원, 구·군협회 임원, 등록 지도자·심판·선수·동호인으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 

 

회장 선출기구 총 선거인 64명 중 63명이 투표한 결과 45표를 얻은 이성수 후보가 17표를 얻은 박창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무효 1표, 기권 1표).


▲이성수 후보가 선거운영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수여받고 있다. 김영조 기자

 

이성수 당선인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중·고 체육교사와 경산대·대구대 겸임교수를 거쳐 대구시 초대 생활체육 대상을 수상하는 등 스포츠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역사는 사람이 만든다”, “파도처럼 바다처럼” 등의 많은 저술과 함께 파크골프 15년 구력을 가지고 있는 이성수 당선인은 현재 대구 남구파크골프협회(송죽클럽) 소속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등 파크골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이성수 당선인은 그동안 갈고 닦은 경륜과 소신, 식견과 지혜를 모아 “대구 파크골프를 혁신”하겠다는 캐치프레이저를 걸고, 구·군별 18홀 이상 파크골프장 증설(중구·남구는 18홀을 우선 사용할 수 있는 구장 제공), 세계 제일의 공인구장 건립, 1급 지도자의 위상 정립, 심판 수당 현실화, 동호인 편의 위주의 공정한 협회 운영, 시, 구·군 당정간의 돈독한 유대와 신의 구축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성수 당선인의 임기는 4년간이다.


혁신과 변화로 대구파크골프의 중흥에 앞장서고 있는 이성수 후보의 당선으로 대구가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이성수 당선인이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조 기자 

TAG
0
푸른방송_241205
대구FC_241205
계명문화대_241224
이월드_241205
영남연합포커스_241205
구병원_241205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