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사진=달성군]
최재훈 달성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취임 2년 짧은 기간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 속에 복지에서 산업까지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었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구 편입 30년을 맞은 달성이 대구의 신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5년에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 최재훈 달성군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달성군수 최재훈입니다.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일을 이루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취임 약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출생아 수 및 합계 출산율, 전국 군 단위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월배-안심 차량기지 이전 및 1호선 역사 신설 추진, 대구시 최초 보훈문화상 수상 등 군민 여러분의 지지 속에 복지에서 산업까지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올해는 달성이 대구에 편입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구의 변방이라 불리던 달성이 이제 대구의 신(新)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더욱 커진 우리의 긍지와 자부심이 대구 미래 100년을 빛낼 초석이 될 것입니다.
2025년에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더 큰 내일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겠습니다.
우리 달성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을사년 새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푸른신문와이드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