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달서구가 2024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2등급을 11번째 달성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청렴 특수시책 발굴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및 청렴문화 확산, 그리고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구민고충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도 11번째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과 전 직원들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면서, “우수 청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로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선도하는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