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대실역 근처에 위치한 ‘갯벌의 조개 다사점’은 최근 오픈한, 다사에서 유일하게 조개 전골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이다. 이곳은 대실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근처에 외부 주차를 이용해야 한다.
매장은 넓고, 안쪽에 분리된 공간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특히 아기 의자가 마련된 방도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해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갯벌의 조개 다사점은 술을 마시기 위한 장소만이 아닌, 점심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곳의 조개 칼국수는 특히 인기 있으며, 조개와 채소, 칼국수, 보리밥, 셀프바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다.
갯벌의 조개 다사점의 대표 메뉴는 대왕조개전골이다. 2인, 3인, 4인 기준으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육수는 얼큰한 맛과 시원한 맛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테이블마다 큰 화구와 태블릿이 준비되어 있어 손님이 원하는 메뉴를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자리에 앉자마자 제공되는 물은 일반 물이 아닌 헛개나무 차로,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이블 위에는 초장과 간장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맛있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셀프 코너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밑반찬, 와사비, 청양고추, 열무김치, 보리밥 등 다양한 부가적인 음식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대왕조개전골에는 토핑을 추가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테이블에 놓인 대왕 솥은 커다란 화구 위에 올려져, 20분간 조리된 후 직원이 다가와 조개, 전복, 문어 등을 가위로 썰어준다. 이때, 급히 조리된 음식을 다루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직원의 안내를 따라 조심히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직원들은 조개 손질을 매우 꼼꼼하게 진행하며, 고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도 한다. 이러한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많은 고객들이 이곳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조개전골을 즐길 수 있는 갯벌의 조개 다사점은 더욱 인기 있는 장소가 된다. 뜨끈한 전골을 먹으며 따뜻한 저녁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맛집이다.
갯벌의 조개 다사점은 다사에서 유일하게 대왕조개전골을 제공하는 맛집으로, 넓은 매장과 세심한 서비스,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대실역 근처에서 맛있는 조개 전골을 즐기고 싶다면, 갯벌의 조개 다사점에서 특별한 식사를 경험해보자.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저녁 12시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북로1길 29-4, 1층 / 문의 ☎0507-1411-9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