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수 전 대구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장이 제22대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조현수 후보자는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장 후보 정견 발표문을 통해 "수상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투명하고 정직한 협회 운영과 대중 친화적인 수상스포츠로 자리 잡겠다고 다짐했다.
조 후보자는 대구협회장으로 재임(在任 )시 전국 최초 직장운동경기부 '그린웨일즈'를 창단하고 대구에서 처음으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하는 등 수상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조 후보자는 "기업인으로 활동하며 수상스포츠를 향한 깊은 애정과 열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수상스포츠의 불투명한 행정 체제를 개선하고 쇄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대구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장직을 내려놓고 대한협회장 직무 대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