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연등은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따뜻한 감정을 전하며 소중한 기억들을 불러일으킵니다.
고요한 밤 연등이 환하게 비추는 순간은 마치 세상의 모든 순간이 정지한 듯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잊지 못할 여운을 남깁니다.
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
회원 손영애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