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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용계초등학교(교장 김주경)는 지난 10일(월)부터 3, 4학년 수학·영어 과목에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시작했다.  

3월 첫 주 디지털원패스에 교사와 학생 회원 가입을 완료하고, 학생들에게 1인 1디바이스를 제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3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AI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먼저 AI 디지털교과서의 구성 및 각 요소의 기능과 의미를 학습했다. 본격 학습 단계에서 진단평가, 평가 결과 피드백을 받고 AI가 추천하는 '나의 이번 단원 학습' 점검해 개인별 도전 과제 설정한다. 그리고 AI 디지털 교과서 학급 칠판 기능을 이용해 개인별 목표와 궁금한 점을 작성하고, 교사는 화면 공유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수업을 직접 진행한 김국현 교사는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함으로써 시공간적으로 제약에서 벗어나 ‘진단평가 -결과 및 피드백 확인-개인별 목표 설정-공유’의 단계를 쉽고 편리하게 실현할 수 있다.”라며 평가했다. 

김주경 교장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디지털교과서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디지털 교과서 활용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대구용계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