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 [푸른신문와이드인 자료사진]
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대구 달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 55분께 달서구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프레스에 눌려튕겨나온 자재에 맞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사고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병원 이송 직후 숨졌다.
경찰관계자는 "부검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