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수림봉사단 노태희·박수권(세 번째)·김득분·김보경 씨, 왼쪽 두 번째 수림경로당 김위선 회장재단법인 수림장학회(이사장 김상열) 수림봉사단은 지난 19일(수) 수림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수림봉사단의 점심 나눔 봉사는 2023년 6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이어오고 있으며, 노인회 회원 50여 명과 수림장학회를 방문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수림봉사단은 강태연, 강점단, 김득분, 이영순, 김보경(총무), 박수권, 노태희, 손옥수 씨 등 8명의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매주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림봉사단은 “무료 점심식사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힘을 얻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생신 잔치도 준비하여 더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열 수림장학회 이사장은 “수림장학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식사는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한 건강한 식단으로 준비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으로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림장학회의 무료 점심 나눔 봉사는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수림장학회는 앞으로도 경로잔치, 장학금 수여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수림봉사단은 매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나눔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함께 봉사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림장학회(총무이사 010-3816-4342)로 연락하면 된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봉사 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