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토) 비슬고에서 진행된 달성수학캠프, 캠프에 참여한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5일(토)을 시작으로 3월 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달성수학캠프’를 진행한다.
지난주 토요일을 포함해 총 3일 진행되는 수학캠프는 50명의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다사권역 학생 25명, 화원·현풍·구지권역 학생 25명이 추첨·선발됐으며 다사권역은 심인고에서, 화원·현풍·구지권역은 비슬고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심인고와 비슬고에서 1회씩 진행되며, 지난 15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시작됐다.
캠프에는 서울지역 자사고 등 현직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기초 수학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각 학급은 8~9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편성되며, 강사는 1:1 멘토링 지도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심화학습과 맞춤형 학습 습관을 지도한다.
2월 15일(토) 심인고에서 진행된 달성수학캠프
지난 15일(토) 개최된 캠프에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선생님들의 꼼꼼한 지도 덕분에 수학 실력이 향상될 것 같다.” 등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는 “대학 입시 트렌드는 매년 변화하지만, 내신과 수능에서의 학업능력은 여전히 진로·진학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라며, “특히 수학 영역은 여전히 주요 과목 중 하나임을 부정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캠프는 매우 중요하다.”고 캠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료제공:달성교육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