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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회 55년사 발간, 55년 봉사 역사를 담다
  • 변선희
  • 등록 2025-02-25 1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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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회 55년사 책자 사진

국내 유일의 국가안보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금오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그간의 봉사와 활동 기록을 담은 『금오회 55년사』를 발간했다.


금오회는 1970년 대구·경북 지역의 유력 인사 22명이 창립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사상 고취’를 목표로 활동해 왔다.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의 가치를 존중하는 회원들이 군부대, 경찰서,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쳐왔으며, 1975년부터는 지역 발전과 사회봉사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금오대상’을 시상하며 그 영역을 넓혀왔다. 현재 42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55년 동안 금오회는 군부대 및 경찰관서 108회 위문, 복지시설 241곳 지원, 50회에 걸친 금오대상 시상을 통해 총 517명의 수상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6·25 참전유공자 단체를 위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금오회 55년사』는 △금오회의 발자취 △사업 추진 실적 △금오회 발전 방안 등 3부로 구성됐으며, 부록으로 회칙·정관, 예산집행 내역, 주요 행사일지 등을 포함했다. 또한, 분야별·년도별 활동 기록과 함께 풍부한 사진 자료를 수록해 금오회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남성희 금오회 회장은 “이 책을 통해 지난 55년간의 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오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며, 나눔과 희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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