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와 초등학생을 위해 ‘첫 학교생활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달서구청과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예비초등 부모특강 [제공=달서구청]
‘예비초등 부모특강’은 오는 2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예비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하유정 강사의 ‘엄마도 처음이야! 내 아이 첫 학교생활’강연이 열린다.
현직 초등교사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어디든학교’ 운영자인 하유정 강사가 초등 입학 준비 및 독서 교육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예비초등 첫! 학교생활 길라잡이 [제공=달서구청]
‘예비초등 프로그램’은 2월 10일(월)~11일(화), 2월 12일(수)~13일(목) 두 기수로 나누어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각 기수당 20명의 예비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교과 연계 독서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부모님들께서도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달서구민이 우선 신청할 수 있다. 예비초등 프로그램은 1월 23일(목)부터 2월 5일(수)까지, 부모특강은 2월 5일(수)부터 2월 12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