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66개 시·군·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지자쳉체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오는 1월 4일까지 지정된 국가애도기간 동안 운영되며, 이후 기간에 대해 조문객 추이를 고려해 별도 운영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전국 시·도 20개소가 설치운영되며, 전국 66개 지역에 대해 68개의 합동분향소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정부는 국민 누구나 추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문이 용이한 곳으로 분향소 위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