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천초등학교(교장 김진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캠페인(9~11월)을 통해 학교폭력 줄이기에 대한 책임의식을 공유하고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학생, 학부모, 교사를 선정해 격려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캠페인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세천초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학생을 학급별 1명씩 학생 투표로 선정하고, 우수 실천 학부모와 교사를 추천받아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댔다.

또한, 교육과정 공개주간(10. 

21.~10. 25.)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우수 실천 규약 다짐을 서약하는 등 홍보행사도 가졌다. 

김진수 교장은 “미래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생들이 배움을 삶의 철학으로 내재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대구세천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