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8일(월) ‘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7월 22일(화)~10월 31일(목)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총 82점 접수 돼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했다.
달서구는 AI로 제작한 노래에 맞춰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과 즐길 거리를 보여주는 작품 ‘나야, 달서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은 밝고 귀여운 가사와 박자에 맞춘 트렌디한 편집 기술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대중성, 주제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100만 원, 최우수상 1점 50만 원, 우수상 2점 각 30만 원, 장려상 4점 각 10만 원의 총 상금 250만 원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비롯해 2021년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 2022년 직원 대상 ‘달서 홍보 영상 크리에이터 공모전’ 등 누구나 재미있게 상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영상미디어를 통한 양방향 소통을 선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공유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구민들이 더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