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지역주민 대상 ‘고혈압 관리 교실’

대구광역시 달성군보건소(소장 권선영)는 관내 심뇌혈관질환자 및 건강 고위험군 대상으로 고혈압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 관리 교실은 4월 23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달성군보건소에서 운영된다.
이번 고혈압 관리 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하여 보다 전문적인 강의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고혈압 관리 교실에서는 질환자 및 건강 고위험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건강관리능력의 향상을 위한 질환, 영양, 운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3종 등 건강측정과 BMI 검사, 소변 중 소금양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맞춤형 개인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 프로그램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보건소 통합 건강관리실(☎053-668-3958)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