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지난 2일(월) 대구시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유효기간은 2022년 5월 2일~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지정기준은 ▲시설 기준(10개) ▲인력 기준(3개) ▲장비 기준(9개)의 항목으로 24시간 응급진료에 대해 평가한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전담 의료진의 적정성과 전문성, 응급병상의 적절성, 응급실 장비 및 시설 확보 등 응급 의료에 대한 운영계획검토 및 현장실사 등으로 검증받아 ‘지 역응급의료기관’으로 최종 승인 받았다.
현재 대구동산병원은 4명의 응급 전담 전문의가 응급실에 상주하고, 23개의 진료과(내과 8분과)의 40명의 전문의와 상시 협진이 가능한 당직 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CT, MRI, 혈관조영 촬영 장비, 신속 PCR 장비 등 특수의료장비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모든 응급 검사가 가능하여 365일 24시간 공백없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종합병원인 대구동산병원은 대구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높은 접근성으로 빠른 이송과 더불어 상급종합병원과의 효과적인 응급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