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내게 맞는 책을 추천해 준다고?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황윤애)은 지난 21일(월)부터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도서추천 서비스는 전국 공공도서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나이, ▲성별, ▲관심사, ▲기분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 줄 뿐만 아니라 도서의 ▲정보 ▲위치, ▲대출 현황, ▲서평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이를 휴대폰 문자로도 받아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도서관 1층 로비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
kr/228)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향후 청소년 진로 관련 도서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황윤애 관장은 “이번 AI 도서추천 서비스 제공은 기술발전과 사회변화에 따른미래지향적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책을 찾는 즐거움이 배가되어 도서관이 이용자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