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달서! ‘업무도 똑똑하게’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은 AI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효율적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SK텔레콤과 무료사용 협약을 맺고 2022년 1월부터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AI로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달서구는 자가격리자 지정 시, 전담공무원을 즉시 배정해 ‘안전보호 앱’과 전화 통화 등으로 이탈여부,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지난 2년여간 지속적인 자가격리자 관리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담공무원의 심적 피로가 쌓인 상태이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도입으로 매일 한 번 이상 AI 전화 모니터링 실시로, 전담공무원의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부담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AI 모니터링은 인공지능(AI)인 ‘누구(NUGU)’가 대상자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전화를 걸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해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파악한다. 제공받은 정보로 총괄부서인 ‘안전도시과’는 자가격리자 상태 확인으로, 꼼꼼한 자가격리자 관리와 체계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많이 증가한 상황에서, 자가격리자 AI 모니터링 운영으로 행정력의 부담을 줄여, 다소 직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안전하고 스마트한 자가격리자 관리로 코로나19 지역 재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