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고 소통의 행복을 누리는 아이들, 버스킹으로 행복Up

경서중학교 ‘온택트 작은음악회’

대구미래학교인 경서중학교(교장 곽상순)는 지난 24일(수) 점심시간에 1학년 신입생을 환영하기 위한 ‘꿈·끼·행복 UP, 온택트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 6명으로 이루어진 자율동아리‘Deadly’는 1학년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선·후배가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본교 2층 어울마당에서 버스킹을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1학년 학생 28명은 어울마당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며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소통과 행복의 시간을 가졌고, 나머지 학생들은 교실에서 실시간으로 버스킹을 관람했다.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선·후배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가 낯선 신입생에게 학교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경서중 곽상순 교장은 “코로나19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들지만 온라인 공연을 통해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함께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경서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