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도보여행 코스 발굴

‘DTRO 타고 떠나는 찐 대구여행’ 공모전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봄나들이 기간 동안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게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여행코스도 개발하는 ‘DTRO 타고 떠나는 찐 대구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걸어서 도시철도 역을 출발해 도시철도 역으로 돌아오는 1~2시간 정도의 테마가 있는 도보여행 코스를 발굴하는 것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ㆍ먹거리ㆍ힐링포인트 등이 포함되면 된다.
공모기간은 3월 29일(월)~5월 17일(월)까지이며 대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응모양식에 따라 작성 후 이메일(tour@
dtro.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100만 원), 최우수상 2편(각 50만 원), 우수상 3편(각 30만 원), 장려상 10편(각 10만 원)을 선정한다. 미수상자에게도 응모접수 순으로 150편의 참가상(각 2만 원)을 수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부착된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대구도시철도공사 홍보부(053-640-2124)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시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아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