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서관 대출이용자 상위 6명 문화상품권 증정
대구중앙도서관은 5월 1일~8월 31일까지 코로나19 극복 및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한 독서로, 힘내요 대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누적된 정서적 스트레스와 도서관 휴관 장기화에 따른 대출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중앙도서관에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향후 증대되는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스마트한 독서로, 힘내요 대구!’는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지하 2층)과 2호선 두류역(지하2층)에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도서관에서 5월 1일~ 8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대출권수가 많은 이용자 상위 6명에게 문화상품권(1만원~3만원)을 증정한다. 대구통합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지하철이 운영되는 시간(오전 5시 30분 ~ 오후 11시 30분) 내에 이용 가능하다.
중앙도서관은 행사기간 내 이용자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헤 대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4권으로 확대하며, 시상자는 9월 10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시상자에게는 SMS로도 안내한다.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 2회 무인기기 소독을 지속해 대구 시민이 안심하고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231-2052~2055)로 문의하면 된다.
정근식 관장은 “독서를 통해 코로나19로 누적된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구시민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경험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