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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 on Live’로 시민들 만나
  • 푸른신문
  • 등록 2020-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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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시립예술단체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 소속 4개 시립예술단체는 20일부터 5일간 ‘DAC on Live’ 공연을 통해 대구시민들을 만난다.
‘DAC on Live’ 는  현장 관람객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라이브 중계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3월에 시작해 전국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은 콘텐츠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시립예술단체는 대구문화예술회관소속의 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다.
특히 이번공연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재택근무 중인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와 각 단체의 예술감독들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대구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DAC on Live’ 는 24일까지 매일 12시 30분에 만나 볼 수 있다.
코로나19사태로 재택근무 중이었던 대구시립예술단 단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침에 따른 파트연습을 재개하면서 먼저 온라인공연을 통해 무대에 서게 된다.
시립예술단은 ‘시민행복콘서트’, ‘수요상설무대’ 등을 통해 예술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직접만나는 공연무대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 또한 그런 의도로 기획됐다.
20일과 21일 이틀간은 시립국악단의 무대이다.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독주와 이중주 중심의 실내악 무대, 우리소리 등 다양한 국악장르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2일에는 시립극단의 뮤지컬 갈라쇼를 만날 볼 수 있고, 이어 23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소속 예능단원 중심의 작은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시립무용단이 현대무용 ‘Dance For You’를 무대에 올린다.
‘DAC on Live’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에 대한 문의는 053-606-6196.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일정과 시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대구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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