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1기 대구시 달서구체육회장선거에 윤영호 달서구체육회 전 상임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실시된 달서구 체육회장 입후보자 등록에 윤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해,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단독후보자일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선거일에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함에 따라 사실상 선출 되었다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투표는 이뤄지지 않고 결격사유가 없으면 선거일인 오는 15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는 것으로 당선이 확정된다. 윤영호 후보자는 “60만 달서구민 모두가 1인 1 스포츠를 즐기며, 스포츠로 건강한 달서, 생활체육으로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명성전력을 운영하고 있는 윤 후보자는 대구시 상공의원, 민주 평통 달서구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