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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육신사 담벼락에 차량 돌진…탑승자 3명 경상
  • 변선희
  • 등록 2025-05-19 1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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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육신사 담벼락에 차량이 돌진해 탑승자 3명 경상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15일 오후 3시 56분경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돌담을 들이받는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2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매곡119구급대와 강서119안전센터 본대를 포함한 구조 차량 3대와 인력 8명이 투입돼 응급 조치를 실시했다.


사고 현장을 촬영한 CCTV를 분석한 결과, 차량은 갑작스럽게 가속한 뒤 돌담을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충격으로 차량 전면부와 담장 일부가 크게 파손됐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차량의 기계적 결함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육신사는 조선 세조 시기의 사육신 박팽년(朴彭年), 성삼문(成三問), 하위지(河緯地),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유응부(兪應浮) 등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유서 깊은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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