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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년인사회…"신공항·행정통합 등 과제 지속 추진"
  • 변선희 기자
  • 등록 2025-01-10 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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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 선진대국 도약 다짐
  • 2025년 시정방향 및 혁신과제, 대구 미래 100년 번영 의지 천명

2025년 대구시 신년 인사회가 10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일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신년 인사회는 TK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출범 준비, 미래 신산업 개편 등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혁신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25년 새해 대구 시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2025년 대구시 신년 인사회가 10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 이만규 시의회 의장과 지역 국회의원의 축사,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축하를 이어갔으며, 대구시민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떡 자르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통합 출범 준비, 미래 신산업 개편 등 대구의 미래 번영을 위한 혁신 과제를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홍 시장은 "지난 한 해는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로서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100+1' 대구 혁신의 틀을 완성한 해였다"며 "새해에 흔들림 없이 대구 혁신을 이어 나가고, 대구 미래 100년 번영과 대한민국의 선진대국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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